0. 관련 논문 찾기¶
키워드를 정하고, 아래 도구를 이용해서 관련 논문을 찾을 수 있다. 방법을 막론하고 Key paper 한 두 개만 찾는다면, 이 논문의 인용/피인용 논문으로 확장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탐색은 다양한 도구를 통해 될 때까지 찾아야 한다.
만약 후보가 여럿이라면 논문 출판 날짜, 내용, impact factor를 비교하자. Impact factor의 경우, 만약 학교나 기관에서 Clarivate를 구독하거나 관련 데이터를 제공해준다면 그것을 참고하고, 아니면 구글링이나 LLM에게 물어봐서 느낌을 잡자.

Figure 1:카이스트의 경우, impact factor 관련 정보를 도서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논문 읽기¶
영어로 작성된 논문은 빠르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의 내장 번역 기능을 주로 쓴다. 드래그를 하면 바로바로 번역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완벽한 번역은 없다. 번역하는데 추가적인 버튼 클릭이 적기도 하고, 원문을 읽는 것에 방해가 덜 해서 선호한다.)

Figure 2: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의 내장 번역 기능. 우클릭할 필요 없이 드래그만으로 번역된다.
2025년 1월부터는 PDF2ZH를 잘 활용하고 있다. Google, DeepL 등에 있는 문서 번역은 원래 잘 활용하지 않았던 이유가 번역 퀄리티가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레이아웃이 망가지는 이유가 크다. 한글 번역을 읽고 이해가 안 되면 원문을 읽어야하는데, 다른 페이지 다른 위치에 있으면 매핑이 되지 않아 불편을 겪게 된다. 지금 소개하는 툴은 이런 점을 보완했다. 레이아웃과 콘텐츠의 위치를 철저히 유지하고, 단순 번역본(solo) 말고도 원문과 번역본을 함께 교차(dual)로 제공해주어 두 페이지 보기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후술할 예정.